(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국주가 1년 동안 14㎏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가 어머니, 매니저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국주는 모닝커피를 즐긴 뒤 식사 전 애피타이저를 먹었다. 이국주는 어머니에게 "살 좀 빠진 것 같아? 안 빠진 것 같아? 억울해서 그런다"라고 물었다. 어머니는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14㎏을 뺐다. 1년 동안. 그런데 내가 탄수화물 중독이다. 엄마가 밥을 맛있게 해 줘서"라며 억울해했다.
이국주는 어머니가 다른 사람의 결혼 소식을 계속 전하며 눈치를 준다고 했다. 어머니는 매니저에게 "이국주가 깨진 걸 알았으면 다른 사람을 소개해줘야지"라고 농담했다. 매니저는 그럴 줄 알고 누굴 불렀다고 했다. 바로 양세형과 유병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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