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 부문 1위, 65개국 톱10 랭크
[파이낸셜뉴스] 김우빈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가 65개국의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서 공개 후 단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집트, 홍콩, 필리핀, 브라질 등 65개 나라의 TOP 10에 랭크됐다.
동명 만화 원작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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