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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기아 팬' 씨엔블루 강민혁, 9일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뉴스1

입력 2023.09.06 14:36

수정 2023.09.06 14:36

씨엔블루 강민혁 ⓒ News1 권현진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겸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강민혁은 오는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경기 시구자로 출격한다.

강민혁은 주연을 맡은 이달 중 개봉하는 영화 '폭로'를 홍보하고자 시구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시구는 강민혁의 데뷔 이후 첫 도전이다. 평소 강민혁은 골프, 클라이밍, 클레이 사격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자랑한 바 있어 첫 시구 도전에 기대를 높인다.


특히 강민혁은 기아 타이거즈의 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민혁은 시구 도전에 앞서 "아버지의 영향으로 20년 넘게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멋진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아 타이거즈가 플레이오프에 오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력 시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민혁은 씨엔블루의 드러머이자 배우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씨엔블루는 완전체로 모여 10월 7~8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영화 '폭로'는 이달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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