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비는 1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비는 9월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 활동에 이어 이번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9월 11일부터 온에어 되고 있는 광고 '나에게 플러스 되는 나눔플랫폼' 광고 모델로 참여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가수 비씨는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로 매력과 재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광고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눔 행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는 오는 22일과 25일 미국 애틀랜타와 라스베이거스에서 '2023 더 레인 스틸 레이닝 인 더 유에스'(THE RAIN STILL RAINING in the US) 공연을 앞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