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이 이동하는 분위기다. 서울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1월~11월)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순이동자 수는 1만1,997명으로 3년 전(‘20년) 1,466명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이에 신규 단지들이 청약 시장에서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1순위 평균 21.46대 1의 경쟁률에 이어 단기간 계약 완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지난 8일(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3.91대 1, 최고 43.63대 1(전용면적 74㎡B타입)의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 청약 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선방한 결과라는 평가다.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이 밖에 단지 건폐율이 15% 미만으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놀이, 휴식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