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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미사리 카페, 불륜 커플 때문에 접어"

뉴스1

입력 2024.04.07 18:38

수정 2024.04.07 18:38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희극인 임미숙이 김학래가 과거 바람을 피웠던 것을 언급했다.

7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폭로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미사리 카페의 장사를 접은 이유가 '불륜 커플' 때문이라고 전했다. 임미숙, 김학래는 "부부는 마주 보고 앉는데 불륜은 바로 옆에서 손깍지를 낀다", "진짜 부부가 오면 하염없이 강물만 본다"라며 불륜 커플들의 특징을 설명했다.


임미숙은 "불륜인 줄 모르고 또 왔길래 '또 오셨네요' 했는데 진짜 부인이랑 왔더라. 부부싸움이 났다"며 카페를 접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임미숙은 "이 분이 또 경험자니까 안다"며 김학래가 바람을 피웠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얘기 하지 마, 여기서"라고 말렸고, 김숙은 "과거의 일이고 용서를 다 빌었다"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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