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6월 한 달간 아침 식사 상품과 커피를 연계한 콤보행사 '아침엔 세븐일레븐'을 진행한다.
6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오전 7~11시 샌드위치와 베이글, 세븐카페 아이스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준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학교나 직장에 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르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고려해 아침식사 맞춤 먹거리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여왔다.
원재료 품질을 높이고 눈으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케이스를 적용한 쏙삼 주먹밥과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출시 후 두 달 만에 약 50만개가 팔렸고, 아침 관련 상품을 30% 할인해주는 '모닝 구독권' 4월 판매분은 이틀 만에 완판됐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새로운 상품 출시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업계 아침 식사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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