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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멤버 조세호·이준, '1박2일' 오늘 첫 촬영…전주로(종합)

뉴스1

입력 2024.08.02 15:51

수정 2024.08.02 15:51

KBS 2TV '1박 2일 시즌4'
KBS 2TV '1박 2일 시즌4'


'1박 2일' 새 멤버 가수 겸 배우 이준 및 코미디언 조세호의 첫 촬영이 2일 이뤄졌다.(관련 기사 2024년 8월 2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예능꾼들 온다…'1박2일' 새 멤버 조세호·이준, 오늘 첫 촬영)

이날 뉴스1 취재 결과, KBS 2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 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이준과 조세호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기존 멤버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와 함께 새 멤버 조세호, 이준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전북 전주로 첫 촬영을 떠났다. 과연 새로운 멤버들과의 첫 여행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와 이준은 첫 녹화임에도 남다른 적응력으로 현장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었다. 특히 이번 녹화는 이전 방송까지 세컨드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한 후 처음 나선 촬영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1박 2일'은 지난 6월 연정훈과 나인우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공석이 생겼다. 맏형 포지션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던 연정훈과 막내 라인의 주축을 담당했던 나인우의 하차로 향후 프로그램이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컸다.


이런 가운데 조세호와 이준의 멤버 합류가 결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는 20여 년 동안 방송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예능인이며, 이준은 아이돌로 활동할 때부터 '원조 예능돌'로 주목받았다.

한편 '1박 2일'은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로 4일과 11일 결방한다.
조세호와 이준이 새롭게 등장하는 '1박 2일'은 오는 18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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