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41)가 파경을 맞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아는 지난 2019년 골프 관련 사업가인 남편과 지난 2019년 이혼했다. 2014년 결혼 후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김민아와 전남편은 2013년 교제 소식이 알려졌고 이듬해 3월 결혼했다. 김민아는 5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2022년 방송 휴식기를 가지며 미국에서 생활했다. 이후 김민아는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SPOTV 야구 관련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 진행을 맡아 노윤주, 김윤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07년 MBC ESPN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해 '원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2010년 '야구 읽어주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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