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서울 접근성 굿… 학교·쇼핑·녹지 인프라 多 갖춘 양주 이곳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11 18:23

수정 2024.09.11 18:23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조감도 한신공영 제공
오는 10월 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공급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고, 분양 예정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입주 예정은 2027년 2월이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 가능하다.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의정부와 서울 도봉구를 잇는 평화로가 위치했다.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 개선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북동쪽은 마트와 아울렛 등의 상권을 갖췄다. 회천지구도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물론 상업시설이 추가로 조성 중이라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이마트(양주점)도 평화로를 따라 연결되어 차로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덕산초, 덕계중, 덕계고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도락산, 불곡산 자락에 자리한 '숲세권' 단지여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락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터와 공원 등이 들어선 덕계근린공원도 근거리다.
단지 근처에 공원도 추가로 조성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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