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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연맹, 우원식 의장에 무궁화 금장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30 21:25

수정 2024.09.30 21:25

이찬희(왼쪽)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제공
이찬희(왼쪽)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제공
한국스카우트연맹은 9월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무궁화 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금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받았다.


우 의장은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과 서울북부연맹장을 역임하며 스카우트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찬희 총재는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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