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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 갈소원·'부산행' 김수안, 내일 수능본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13 08:45

수정 2024.11.13 08:57

뉴진스·르세라핌 멤버 미응시
(왼쪽부터) 갈소원, 김수안, 이븐 박지후, 앰퍼샌드원 마카야. 뉴스1
(왼쪽부터) 갈소원, 김수안, 이븐 박지후, 앰퍼샌드원 마카야. 뉴스1

[파이낸셜뉴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빠보다 더 똘똘한 딸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배우 갈소원이 훌쩍 자라서 14일 수능을 치른다. '부산행'의 마지막 생존자 중 한명인 김수안 역시 마찬가지.

반면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등 본업이 바쁜 아이돌 스타들은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갈소원과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수안이 내일 수능을 본다.

가요계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운학,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시험을 친다. 걸그룹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도 마찬가지.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경우 소하는 수능에 도전하지만, 도희는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수능을 보지 않기로 한 아이돌도 있다. 상대적으로 본업이 바쁜 걸그룹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보이그룹 투어스 지훈, 올아워즈 현빈이 대표적이다.


피프티피프티 하나도 마찬가지. 하나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이달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일정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응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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