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홍윤화가 유튜브 토크쇼 단독 MC로 나선다.
19일 뉴스1 확인 결과, 홍윤화는 오는 11월 말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하는 예능 콘텐츠 '그린마더스클럽' 단독 MC로 합류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콩트가 결합된 캐릭터 쇼로, 홍윤화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푸근한 '엄마'로 변신해 차별화된 토크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박나래, 장도연 등 톱 개그우먼들이 유튜브에서 각양각색 1인 토크쇼 진행하며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홍윤화도 이 같은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홍윤화는 코미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개인기 등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그린마더스클럽'은 11월 말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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