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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임기 후반기, 양극화 타개하고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2 08:25

수정 2024.11.22 08:25

윤 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민생과 경제 활력 반드시 살릴 것"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임기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각자 국가 발전에 열심히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후반기 국정을 출발하면서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뛰어야 국가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국민의 일부라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다면 국가는 발전할 수 없다"고 언급, 양극화 해소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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