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속보]대통령실 "미숙아 집중치료실 의료비 2천만원까지 상향"

김학재 기자,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8 14:33

수정 2024.11.28 14:33

"1kg 미만 다섯쌍둥이 각각 2천만원 의료비 지원받아"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8일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과 관련, "현재 이른둥이 체중에 따라 의료비를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이를 출생체중에 따라 4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로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혜미 저출생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른둥이는 조기출생일수록 각종 질환 가능성이 높아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위험군일 수록 지원금 인상폭이 큰 커지는 것으로, 조 수석은 "1kg 미만 다섯쌍둥이는 각각 1000만원씩 오른 2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이른둥이 부모들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