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4월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효민은 오는 4월 6일 신라호텔에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은 톱 연예인들이 결혼한 곳으로, 초호화 예식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신라호텔은 철통 보안으로도 정평이 나 있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위해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효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결혼 소식에 대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효민은 최근까지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 왔고, 최근에서야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티아라 활동에서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계백' '천 번째 남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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