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은 요리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주는 이색 소스 ‘사조 참치소스’와 ‘사조 간장디핑소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요리에 감칠맛과 풍미를 살려 집에서도 미식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독창적인 원재료와 제형으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조 참치소스는 ‘참치 명가’ 사조대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굴소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로 볶음과 조림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우러진다. 참치 엑기스 함량이 높아 누구나 쉽게 음식의 풍성한 맛을 연출할 수 있다.
맛은 ‘오리지널’과 ‘직화’ 두 가지다. 오리지널은 김치볶음밥, 두부조림 같은 다양한 한식 메뉴에 두루 사용하기 좋다. 직화 맛은 중화요리에 특화된 불향을 입힌 소스로, 집에서도 한층 더 고급스러운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사조 간장디핑소스는 점도 높은 제형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찍어 먹는 간장 소스다. 기존 간장의 틀을 깬 점도 높은 제형의 소스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튜브 용기에 담아 양 조절과 보관이 간편하며 어디서나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소스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출하액은 2019년 3조507억원에서 2022년 4조113억원으로 확대 됐고 이후 2024년까지 더욱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미식을 즐기며 새로운 음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요리의 맛을 살리는 참치소스와 간장디핑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요리할 때도, 먹을 때도 더욱 즐겁고 색다른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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