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4월 5~6일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 기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특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전북자치도 이외 지역 여행사다. 30인 이상 유치, 축제장 3시간 이상 체류, 관내 음식점 1식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버스 한 대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이 임실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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