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이노비즈협회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혁신 노하우 계승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에 나선다.
협회는 20일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이끌어 갈 2세 경영자와 창업기업 경영자가 함께 하는 ‘제3기 이노비즈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차세대 경영자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원우 간 네트워킹을 통한 새로운 관점과 혁신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난해부터 새롭게 마련해 총 80여명의 원우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제3기 아카데미 역시 ‘미래를 설계하는 경영자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경영의 핵심을 이해하는 知(지)’, ‘끈끈한 평생동지脈(맥)’, ‘실행할 수 있는 힘行(행)’ 중심의 실전형 연수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영전략 △리더십 △혁신성장 △네트워킹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12주간 진행된다.
이기현 이노비즈협회 연수추진위원장(미경테크 대표이사)은 “4차 산업혁명에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X까지 급변하는 경연환경 속에서 차세대 경영자들이 혁신 DNA를 계승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핵심 목표’라며 ”참여자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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