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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을 합리적 분양가에”…직주근접 입지 갖춘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7 08:03

수정 2025.03.27 08:03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_조감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공급 중인 대단지 아파트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4억원대 공급이 가능해, 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시장 흐름 속에서 ‘가성비’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등의 금융 조건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초기 자금 부담은 더욱 낮아진다. .

여기에 창원의 미래 가치를 이끌 핵심 개발사업이 단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바로 옆 여좌지구에는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가 조성 중이다.

창원시청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는 한국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5개의 혁신 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1조6,14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확충이 동반될 경우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러한 점은 다른 지역 사례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SK하이닉스가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용인시의 경우, 지난 1년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610건 증가하며 경기도 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산업·주거·교통이 어우러진 도시 개발의 성공 모델로, 창원 역시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설계와 커뮤니티 측면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대부분의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일부 가구에는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알파룸과 베타룸이 적용된 5룸 혁신 설계가 도입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거주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됐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은 물론,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키즈클럽 등 세대별 맞춤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조식 제공 서비스, ‘종로엠스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3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화), 정당 계약은 4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창원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액 요건을 충족한 수요자는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실거주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진입장벽도 낮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4~102㎡ 2,04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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