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식 '풍차등대'
![[서울=뉴시스] 4월 등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31/202503311111233678_l.jpg)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등대로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목포북항동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등대는 지난 2009년 설치돼 6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목포북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북항동방파제등대는 네덜란드식 풍차 모양으로, 일명 '풍차등대'로 알려졌다. 이 등대는 독특한 외관으로 2022년 등대스탬프투어 시즌 3 '재미있는 등대'로 선정됐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등대 인근에 위치한 북항노을공원에는 수변데크, 노을광장, 바다분수와 파고라 등 바다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목포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형상으로 만들어져서 특히 해 질 무렵 장관을 자아낸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맛 좋은 생선으로 유명한 준치는 4월에서 6월이 제철이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준치를 새콤하게 무친 준치무침은 목포 9미(味) 중 하나다.
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대 주변 관광정보는 목포문화관광 누리집에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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