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길동 소규모 땅꺼짐 발생 현장. 2025.4.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 사진=연합뉴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2/202504022005034715_l.jpg)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에서 대규모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발생한지 9일 만에 다시 소규모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2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7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려 준비 중"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강동구에서는 지난달 24일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이 사고로 매몰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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