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6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약 1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약 1시간 25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
당국은 고물상 인근 야산으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속 확대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고물상 내 적치된 야적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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