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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폭발 화재…학생 4명 다쳐

뉴시스

입력 2025.04.09 08:13

수정 2025.04.09 08:13

학생 1명 중상·3명 경상 실험 중 폐용기 황산 투입 과정서 화재 발생 추정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1분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 3층에서 황산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성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1분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 3층에서 황산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성동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한양대학교 실험실에서 황산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학생 4명이 다쳤다.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 1분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 3층에서 황산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실험하던 학생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소방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후 9시5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황산 누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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