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스테이블코인으로 읽는 '달러 패권의 미래' 이러닝 개설
[파이낸셜뉴스] 스테이블코인이 단순 가상자산을 넘어 달러 패권을 디지털 시대에 이어갈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을지 짚어보는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1일 화폐와 달러 패권의 변화부터 스테이블코인의 부상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짚어보는 온라인 과정 '화폐, 패권,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와 활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의 부채 문제와 기축통화 체제 변화라는 보다 큰 틀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된다. △화폐와 권력의 관계 및 화폐체제의 변화 △미국 부채 위기와 스테이블코인의 부상 △달러 기축통화 체계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의 디지털 진화 등을 다룬다.
특히 화폐의 역사적 변화에서 출발해 미국의 부채 증가와 달러 중심 국제통화체제가 직면한 과제를 살펴본다. 이를 토대로 달러 등 법정화폐에 가치를 연동한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시장과 국제통화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짚는다.
금투협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단순한 가상자산의 한 종류가 아니라 화폐와 패권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과정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