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유가 상승에 'AI 속도조절론'까지…코스피 약세[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속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에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91p(0.66%) 내린 6640.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5.12p(0.38%) 하락한 6659.25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2172억원, 655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홀로 565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여러 대외 변수가 맞물리며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급등, AI 속도조절론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48%, 나스닥 종합지수는 0.56%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3%), SK스퀘어(0.06%), LG에너지솔루션(3.41%) 등은 상승 중이고, 삼성전자(-0.50%), 삼성전기(-0.90%), 현대차(-0.67%), 삼성바이오로직스(-0.28%), KB금융(-2.73%)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건설, 화학, IT서비스, 제약, 섬유·의복 등은 강세고, 운송장비·부품, 보험, 증권, 유통, 운송·창고, 전기·가스, 기계·장비 등은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9.23p(1.14%) 오른 816.0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하락 출발했지만, 장 초반 방향을 전환한 뒤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