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글로벌 해운운임 4주 연속 상승…지정학 리스크에 유럽·중동 노선↑

뉴스1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10.1 ⓒ 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10.1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이 4주 연속 상승했다. 미주·남미 노선 운임은 하락했지만 중동 지정학적 불안 영향을 받는 유럽과 지중해, 중동 노선 운임은 올랐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3681.34) 대비 6.01포인트(p) 오른 3687.35를 기록했다.

SCFI는 지난달 18일 3687.83을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이달 9일 반등한 이후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상승했다.

중동 노선 운임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6533 달러로 전주 대비 34 달러 올랐다. 유럽 노선 운임은 1TEU당 2370 달러로 전주 대비 19 달러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지중해 노선 운임도 3350 달러로 95 달러 올랐다.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만 199 달러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89 달러 하락했다. 미국 서안 노선 운임은 1FEU당 7479 달러로 전주 대비 42 달러 내렸다.

남미 노선 운임은 1TEU당 4371 달러로 전주 대비 682 달러 하락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은 2526 달러로 전주 대비 16 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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