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14명 죽인 '청산가리女'…사형선고 법정서 웃으며 '수다' 경악

[파이낸셜뉴스]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4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2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방콕 법원은 전날 사라랏 랑시유타뽄(37)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사라랏은

2024-11-22 08:13:41

자기애 '끝판왕' 람세스 2세의 아부심벨에 다녀왔어요 [시로와 탄의 '내차타고 세계여행' 365일 <39> ] 이집트 '아스완'

<39> 이집트 '아스완' ①펠레·아부심벨 신전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2024-11-13 13:58:59

"강가에 웬 막대기가…알고보니 사람 다리였다"

[파이낸셜뉴스] 화천군 화천읍 북한강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과 수사를 병행하고 있다. 3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46분쯤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다리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수면

2024-11-03 13:39:01

"이집트서 '쿠사리 먹었다'..무슨 소리냐고?" [시로와 탄의 '내차타고 세계여행' 365일 <37> ] 이집트 '룩소르②'

<37> 이집트 '룩소르②' - 나일강 야경과 카르나크 신전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

2024-10-31 17:51:56

충청·경상권 호우 확대에 중대본 2단계 격상…위기경보 '경계'

[파이낸셜뉴스] 충청권과 경상권에 강한 비가 내려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행안부

2024-09-21 10:03:12

'귀신파도'가 뭐길래…물살 덮치는 순간까지 '찰칵'

[파이낸셜뉴스]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조수 해일로 유명한 중국 첸탄강(錢塘江)에서 인증샷을 찍던 관광객들이 대거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며칠 전 중국의 첸탄강에서 위험하게

2024-09-10 22:48:00

"더위에 잠 설쳐"...서울 27일째 '역대 최장 열대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국 곳곳에서 역대 가장 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울 27.2도, 인천 27.4도, 수원 26.8도, 청주 27.3도, 여수

2024-08-17 15:05:46

[이민부 교수의 지리로그] 서해서 만든 소금과 평창서 기른 콩을 맞바꾸는 물류 중심지

'메필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1907~1942)이 1941년 발표한 단편소설 '산협(山峽)'은 한 마을에서의 복잡한 친인척 간의 비극적 남녀 관계를 다루고 있다. 소설은 배경으로 1930년대 강원도 평창을 비롯한 영서 지방의

2024-08-12 18:41:21

'물폭탄' 수도권·충남 중대본 2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상향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등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4-07-18 08:33:32

거제선 왜군 몰아낸 군사요충지, 서울선 한강 기적 이룬 요람 [이민부 교수의 지리로그]

영등포(永登浦)는 조선시대 이후 두 곳에 있었다. 서울 영등포와 거제도 영등포이다. 둘을 비교하면 지금은 희미하게 흔적만 남은 거제 영등포의 역사가 더 길다. 영등 지명은 대동여지도 괴산에 영등산(永登山) 정도가 있다. 경남 거제

2024-07-15 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