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하는 이원석…"한쪽은 과잉수사라 욕하고, 한쪽은 부실수사라 손가락질"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인 이원석 검찰총장이 13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며 “이해관계에 유리하면 환호하여 갈채를 보내고, 불리하면 비난하고 침을 뱉어 검찰을 ‘악마화’하는 현상이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이

2024-09-13 11:29:39

한달새 42개 당론 법안 쏟은 민주, 정작 지난 4년간 당론은 '41개' [그땐그랬지]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채택한 당론의 수보다 22대 국회 개원 한달간 채택한 당론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입법 가속 페달을 밟겠는 전략이나 당내에서는 당론 법안이 너

2024-07-12 17:20:13

거세지는 野 '검찰개혁'에...법조계 "부작용 정비할 때"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해 각각 다른 기관에 이관하는 검찰개혁법안 초안을 공개하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 2의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법조계

2024-07-12 14:27:50

[기자수첩] 檢·野 깊어지는 갈등골…피해는 국민이 본다

"소신껏 일한 검사들을 조직에서 보호 못 해주면 누가 일을 할 수 있겠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4명의 검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가 한 말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탄핵소추안이 발의

2024-07-09 19:25:01

檢·野 깊어지는 갈등골에...피해는 국민이 본다 [기자수첩]

[파이낸셜뉴스] "소신껏 일한 검사들을 조직에서 보호 못 해주면 누가 일을 할 수 있겠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4명의 검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가 한 말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탄핵소

2024-07-09 15:23:50

나경원, 헬스장 성범죄 누명에 "남성 이유로 ‘유죄추정’ 당해선 안 된다"

[파이낸셜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아파트 헬스장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성범죄자로 몰린 20대 남성과 관련해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유죄추정’의 억울함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 "남성들 '무고

2024-06-28 13:39:12

헌재, '30일 출석정지 징계' 김기현 권한쟁의심판 절차 종료

[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21대 국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반발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지만, 국회 임기 만료로 인해 아무런 판단을 받지 못했다. 헌재는

2024-06-27 15:02:43

[노동일 칼럼] 왜 '헌법기관'인지 아시나요

지난 5월 30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KBS 라디오와 인터뷰를 가졌다. 전날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주재한 직후였다. 대담 기사의 제목은 "22대 국회, 극한 정치 벗어나려면 '의원=헌법기관' 기억해야"이

2024-06-12 19:43:16

충돌 예고된 여소야대… 특별법·원구성 협상 등 험로

22대 국회가 30일 문을 열고 4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히 집권여당 108석 대(對) 범야권 192석의 압도적인 여소야대 구도로, 총 300명 당선인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지만, 특검법과 원구성 협상 등 곳곳에 암초가

2024-05-30 18:21:16

"門 열었지만 앞은 캄캄"..역대급 여소야대 국회 곳곳이 '암초'

[파이낸셜뉴스] 22대 국회가 30일 문을 열고 4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히 집권여당 108석 대(對) 범야권 192석의 압도적인 여소야대 구도로, 총 300명 당선인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지만, 특검법과 원

2024-05-30 16: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