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실종신고가 접수된 40대 여성이 파출소 순찰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은 경찰관들의 근무 태만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경찰청은 30일 ‘하동 진교파출소 순찰차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 브
[파이낸셜뉴스] 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이 고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9일 경남 하동경찰서는 숨진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파이낸셜뉴스] '부스럭' 소리만 나도 귀를 쫑긋 세우고 달려와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 반려견을 보면 짠한 마음이 들죠. 맛있는 것을 혼자만 먹기 미안해 '조금 떼어줄까?' 하고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식탁에서만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산에서 열사병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공원 산책로에서 A씨(83·여)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산에서 열사병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공원 산책로에서 A씨(83·여)가 숨져있는 것을
나이든 노인일수록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한다.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는 7일 “노인들은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열 소실이 증가하고 열 생산이 잘 되지 않아 저체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요즘 같은 추운 계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