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서울 카페쇼에서 관람객들이 커피머신을 통해 자동으로 4잔의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문정희 유인경 / 여백 지난해 겨울동안 시인 문정희와 유인경 경향신문 기자가 여자의 몸을 주제로 나눴던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성과 에로스' '모성' '억압' '생명 주체'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해 거리낌 없는 대화
여자의 몸 여자의 몸/ 문정희, 유인경/ 여백 2014년 겨울동안 시인 문정희와 유인경 경향신문 기자가 여자의 몸을 주제로 나눴던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성과 에로스' '모성' '억압' '생명 주체'라는 4가지 주
“누가 사갈지 궁금하기는 한데 기분은 좀 별로야. 제일 비싼 술 선물세트는 월급으로 한 네잔 정도 마실 수 있겠다.” 최근 술자리를 함께한 친구가 호텔과 백화점업체들이 설 선물세트로 내놓은 초고가 상품을 두고 한 말이다. 그 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