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북한 당국이 사회질서 안정을 위해 인민재판소에서 이혼 판결이 난 부부를 즉시 노동단련대로 이송해 강제노동을 시킨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코로나 봉쇄로 민생이 악화한 2020년
[파이낸셜뉴스] 북한군이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들어가 중대마다 땔감 마련을 위한 ‘화목조’가 구성됐고, 일부 군인들은 이를 명목으로 무려 한 달간의 특별휴가를 받는 사실도 발생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날
[파이낸셜뉴스] 북한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상대인 일본팀과 심판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이 북한의 ‘깡패 축구’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분석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글 글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2등급 인신매매 국가로 분류했다. 국무부 한국에서 외국인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거나 어선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착취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한국 정부가 상황을 제대
[파이낸셜뉴스] 한국이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등급 국가로 분류됐다. 지난해 20년만에 1등급에서 2등급으로 강등된 후 2년 연속이다. 북한은 3등급으로 분류되며 올해도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평가 받았다. 미국
[파이낸셜뉴스] 북한에서 남한의 TV드라마·영화를 시청하다 적발된 10대 학생들이 공개처형됐단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 양강도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10월 혜산시에
통일연구원은 7일 백서를 통해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공개 처형이 이뤄지는 등 인권 실태가 매우 열악하다고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2019 북한인권백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을 인용해 정치범 수용소에서 규율 위반, 명
북한이 최근 2년새 탈북을 시도하다 적발된 주민의 처벌을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연구원이 26일 발간한 '2016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2013년까지는 탈북 시도 1회의 경우 노동단련대(단기 수용시설) 6개월, 2회 이상인
지난 2000년 이후 북한에서 공개처형 당한 주민이 130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연구원은 1일 발간한 '2015 북한인권백서'에서 2000~2014년 누적 공개처형자 숫자가 모두 1382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
지난 2000년 이후 북한에서 공개처형 당한 주민이 130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일연구원은 1일 발간한 '2015 북한인권백서'에서 2000~2014년 누적 공개처형자 숫자가 모두 1382명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