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MZ세대 대표 간식으로 여겨지며 창업 열풍이 불었던 탕후루 유행이 꺾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 카스테라, 흑당 버블티 등이 반짝인기를 얻고 자취를 감춘 것처럼 탕후루 열풍도 1년이 못 돼 끝났다는 분석까지
[파이낸셜뉴스] ‘국민간식’으로 열풍이 불었던 탕후루 유행이 식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폐업 점포 수가 개업 점포 수를 앞지르며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15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개방
"일주일에 한 번밖에 안 먹여요, 너무 달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탕후루 가게 앞에서 만난 이모씨(63)는 초등학생 손자 박모군(8)에게 설탕코팅이 입혀진 '애플
[파이낸셜뉴스] "일주일에 1번밖에 안 먹여요, 너무 달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탕후루 가게 앞에서 만난 이모씨(63)는 초등학생 손자 박모군(8)에게 설탕 코팅
정부와 프랜차이즈 업계, 학계가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가맹사업자에게 직영점 1곳을 1년 이상 운영토록 강제하는 소위 '1+1법(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서다. 잘 나간다 하는 브랜드가 나오면 너도 나도 따라해 수많은
[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는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SPC삼립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아누가 2019’는 지난 5일부터 9일
마라, 흑당, 아보카도 등 새로운 재료들이 식음료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관련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1인가구 증가, 가정간편식(HMR) 선호 현상
920만명. 지금 추세대로라면 천만에 턱걸이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닐 듯하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얘기다. 예술영화의 산실인 칸영화제 수상작이 흥행에서도 대박을 터뜨리는 건 사실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다. 영화배급
대왕카스테라가 때아닌 화제다. 9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 덕분이다. 영화 속 기택(송강호 분)과 근세(박명훈 분)가 대왕카스테라 가맹점을 운영하다 집안을 말아먹었다는 공통점을 가졌는데, 봉준호 감독이 하필 대왕카스테라를 소재
유정낙지, 마리짱, 낙원스낵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서울 시내 인기 먹거리가 백화점 한복판에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본점에서 SNS 상 1만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얻으며 각광 받은 인기 먹거리가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