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서 가장 많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누굴까. 놀랍게도 할 서튼(미국)과 로버트 앨런비(호주) 2명이다. 이들은 나란히 투어에서 통산 10차례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서튼은 투어 통산 14승, 앨런비는 4승 뿐
US오픈 최고령 우승 기록(만 45세)을 보유하고 있는 헤일 어윈(56)이 폭풍우로 중단된 제101회 US오픈(총상금 500만달러)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노장 돌풍’를 예고했다.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US오픈을 3차례 석권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