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설전을 벌인 후 "제 인생은 진중권 선생의 세 치 혀에 송두리째 모멸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 17일 김 전
[파이낸셜뉴스] 지난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2년 넘게 미얀마를 철권통치하고 있는 군사 정부가 민주화 세력이 아닌 소수민족 반군의 공세로 위기에 처했다. 외신들은 소수민족 반군이 쿠데타 군부를 몰아내더라도 민주화 세력
[파이낸셜뉴스] "라마단 기간에 왜 단식을 해야 하냐고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엄마는 '가난한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보는 거야'라고 대답했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많이 하면 되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행동을 집단학살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파이낸셜뉴스]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난민 수용 인원을 기존의 두 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상·하원 법사위원회에 "전 세계적 인도주의적 위기
[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1일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켰던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미얀마 민주진영은 흘라잉의 유혈진압과 민간인 학살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제형
"땃마도(군부)는 지난 70년 동안 수많은 더럽고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동안 소수민족들이 군대의 만행에 맞서 싸웠고 이제 우리 모두가 맞서야 한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호텔 직원으로 일했던 '인 인'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와 시위대의 충돌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사업하는 국내 기업들로 불똥이 튀고 있다. 해외 인권단체와 주주들이 포스코에 대해 미얀마 국영기업이 군부와 연관돼 있다며 군부와 관계를 끊으라고 압박하면서
[파이낸셜뉴스] 민주화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학살한 미얀마 군부에 대한 국제적 비판이 쏟아지면서 군부와 협력 사업을 진행하던 한국 기업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가스전 및 철강 사업을 벌였던 포스코는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영국이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제재에 돌입한다. 2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미얀마 군부가 소유한 미얀마경제공사(MEC)와 미얀마경제지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