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얀마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유엔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이 한목소리로 성명을 내고 폭력 사태 중단과 평화적인 민주화를 촉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5
[파이낸셜뉴스]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에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는 쿠데타 이후 첫 법원 판결이다. 같은 날 유엔은 비무장 민간인을 과잉진압한 미얀마 보안군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
[파이낸셜뉴스]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또 다시 실탄을 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경은 이날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조선소에서 군부 쿠
[파이낸셜뉴스] 유엔(UN)이 미얀마에 대한 무기 유입을 차단하는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자 수백명이 사망한 가운데 뒤늦게 나온 조치다.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미얀마 군부를 정치적으로
[파이낸셜뉴스] 미얀마의 즉각적인 폭력 중단 촉구를 골자로 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정부가 26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세안
[파이낸셜뉴스]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 항의 시위 유혈진압 과정에서 사망한 시민들 시신을 유족에게 넘기는 대가로 10만원가량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군경이 지난 8일 밤부
[파이낸셜뉴스] 미얀마 군부가 지난 9일의 유혈 진압에서 살해된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85달러(약 10만원)를 그 가족에게 청구하고 있다고 미국 CNN이 12일 보도했다. CNN은 현지 인권단체 정치범지원
"땃마도(군부)는 지난 70년 동안 수많은 더럽고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동안 소수민족들이 군대의 만행에 맞서 싸웠고 이제 우리 모두가 맞서야 한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호텔 직원으로 일했던 '인 인'
[파이낸셜뉴스] 미얀마 군사법원이 9일(현지시간) 군 장병을 살해했다는 이유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영문매체인 닛케이아시아가 미얀마군 소유 미야와디TV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파이낸셜뉴스] 홍차에 우유를 넣은 음료 '밀크티', 이 밀크티를 중심으로 뜻밖의 동맹을 형성한 세 나라가 있다. 홍콩, 대만, 태국의 '밀크티 동맹'이란 무엇일까? "중국 싫어".. 밀크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