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와 택배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특고)·플랫폼 종사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는 노동계의 주장이 무산됐다. 다만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계가 관련 자료를 마련하면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혀 내년에는 도급제 종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두고 노사의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특히 양측은 노동계가 요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플랫폼종사자 등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논의가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대상인지에 대해 각자 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만원대를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노사는 지난달 열린 첫 회의부터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며 올해 회의도 난항을 예고했다. 특히 올해는 '업종별 구분 적용'과 배달 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처음으로 배달 라이더(기사) 등 플랫폼·특수고용종사자(특고)와 같은 도급근로자의 최저임금 적용 문제를 논의하기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도급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을 주장한 노동계와는 달리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사상 처음으로 배달기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들의 최저임금 적용 문제가 논의된다. 27일 최임위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최임위는 지난 21일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중 릴레이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비(非)노조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방안 발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핵심은 노조가 없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돈벌이가 안된다며 택배 배달업 등으로 이직하는 기사들이 늘면서 부산지역 법인택시 절반가량이 운행을 멈추고 차고지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법인택시 회사는 95곳으로 총 1만11대를 보유하고
[파이낸셜뉴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을 내년 2월부터 4800원으로 인상하는 조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심야 시간 택시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심야탄력요금제도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파이낸셜뉴스] "통닭 배달비가 1.5km에 4500원이고 주말이면 500원, 비가오면 1000원 할증한다. 택시로 산 사람을 운송하는데는 2km가 3800원이다. 죽은 통닭만도 못하다." (택시기사 A씨
[파이낸셜뉴스] "당장 다음주 부터 사람이 필요한데 구해지지 않네요."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술집 업주 강모씨(43)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오후 11시면 가게 문을 닫는다. 밤 늦게까지 홀 서빙을 담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