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배수관이 막혀서 집까지 물이 들어와요." 3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골목에서 만난 김모씨(70)는 장마철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김씨는 "비가 많이 오면 사람들이 바닥에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파이낸셜뉴스] "여름마다 배수관이 막혀서 집까지 물이 들어와요." 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골목에서 만난 김모씨(70)는 장마철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김씨는 "비가 많이 오면 사람들이 바닥에 버린 담배꽁
[파이낸셜뉴스] 숙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호텔을 방문했다가 경악한 한 투숙객의 후기가 화제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만원에 흉가체험 시켜주는 숙박앱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파이낸셜뉴스] 하림의 닭고기 제품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식품의약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31일 쿠키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마트 동탄점에서 ‘하림 동물복지 통닭’ 제품을 구입한 A씨는 목 부위 근육
[파이낸셜뉴스] 살아있는 환자의 입안에서 구더기가 나오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요양병원에 입원한 84세 아버지를 돌보던 A씨는 의식이 없는 아버지의 입속에서 꿈틀대는 하얀색 벌
[파이낸셜뉴스] 매운탕안에서 벌레 수십마리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5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린 A씨는 “지난 3일 진도에 놀러와서 근처 횟집에서 회랑 매운탕을 포장했는데 벌레 수십마리가 나
[파이낸셜뉴스] 최근 서울 한강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무더기로 포착돼 그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곳곳에서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V생물도감'에 올라온 '서울 한강
"내 뱃속에 나비가 있어"는 영어 "I have butterflies in my stomach"를 잘못 번역한 말이다. 원래 뜻은 매우 긴장되고 마음이 조마조마하다는 뜻이다. 한국말이 감성적이라면
"우와! 너무 예쁘다!" "엄마, 이것 봐! 빛 벌레야." 반딧불이 1만마리를 태어나 처음 본 아이들은 알고 있는 감탄사를 연신 쏟아냈다. 곧바로 이어지는 질문 세례. "어떻게 몸
[파이낸셜뉴스] 지난 8일부터 폭우가 내린 가운데 강남역 인근 도로 맨홀에서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곤충 떼가 등장했다며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강남구청과 서초구청은 해당 민원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