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번 태풍, 정말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디 안전한 곳에 머무르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광연 기상청 예보분석관이 지난 4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예상 경로를 발표하는
[제주=좌승훈 기자] 5·16 도로를 타고 성판악을 지나 남원읍 한남리 동수악(東水岳·표고 700m)으로 간다. 동수악은 산정 화구호가 있는 오름이다. 동수악은 5·16도로 숲 터널 중간쯤에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오름 왕국이다. 섬 어디를 가나 오름이 없는 곳이 없다. 제주사람들은 오름 자락에 삶의 터전을 마련했고, 뼈를 묻어왔다. 신앙의식의 터였으며, 숱한 신화도 피워냈다. 오름은 제주사람들에게 희망을 심
[제주=좌승훈 기자] 창단 이래 처음으로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 제주유나이티드가 1일 한라산 등산으로 승격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제주 남기일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선수단은 이날 한라산 백록담 정상 동북쪽 해발 1338m의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강한 비구름대가 남해안으로 북상하면서 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의 호우경보와 제주 산간, 제주북부·남부·서부, 추자도의 호우주의보 등 제주도 전역에 내려졌던
[제주=좌승훈 기자]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 화구호에서 수영한 등산객 3명이 행정당국에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공원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도민 제보내용을 토대
모 산악회 회원들이 한라산 사라오름 산정호수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1일 인터넷 모 커뮤니티에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수영하던 사람들에게 ‘나오라’고 했지만
[제주=좌승훈 기자]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계획지구 주변에 비바리뱀(Sibynophis collaris)을 포함해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다수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3일 이
28일 낮 한라산 사라오름 화구호. 27일 300㎜이상 강한 비가 내리더니 만수(滿水)가 된 사라오름 분화구가 탐방객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넉넉하고 꽉 찬 느낌이다. 드높은 하늘에 숲도 울창하다. 솔잎색, 연두색, 초록색
[제주=좌승훈 기자] 28일 낮 한라산 사라오름 화구호. 27일 300㎜이상 강한 비가 내리더니 만수(滿水)가 된 사라오름 분화구가 탐방객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넉넉하고 꽉 찬 느낌이다. 드높은 하늘에 숲도 울창하다.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