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운동을 함께 이끌었던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수지는 미국 역사상 역대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 될 전
【 샌프란시스코=홍창기 특파원】 '시크릿 해리스'와 '샤이 트럼프'가 초박빙의 미국 대선 승자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미국의 47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햄프셔주 최북단에 위치한 딕스빌노치에서 시작된 가운
[파이낸셜뉴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해외 요인에 의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암살 가능성에 대비해 경호 수위를 격상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정원은 29일 정보위원회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 일가에 대한 특이 동향을 이같이 보고했다고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애국가’의 명칭을 바꾸고 가사에서 ‘삼천리’도 삭제했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법'(이하 국가법)을 새로 제정했다. 한민족 염두해 둔 애국가 가사 삭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지난 15일 남북을 연결하는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끊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언한 '적대적 두 국가' 체제를 굳히려는 '폭파 쇼'였다. 그 흙먼지 자욱한 광경이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파이낸셜뉴스] 오는 10일 조선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북한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찬양하는 강연회가 최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북한 관련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신변안전을 위해 익명을 요구한 함경남도 소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명태균씨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처음 소개한 사람이 '이준석'이라는 취지의 대통령실 언급에 "거짓말"이라며 격하게 반응했다. 이 의원은 8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의해 최고인민회의(남한의 국회 격)를 열고 사회주의헌법 개정에 나선다. ‘적대적 두 국가론’을 제도화하기 위해 헌법에 있는 통일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해양국경선
【도쿄=김경민 특파원】 집권 자민당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공약인 '아시아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창설을 국회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민당의 주장은 최근 이시바 총리가 이와 관련한 언급을 자제하면서 보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재계를 대표해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TED)의 후원사로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양측의 측근 인사들이 나란히 방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행사로, 미국 대선을 앞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