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 공모대전에서 '철근 누락' 설계 업체들을 선정해 설계권을 줬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의 핵심인 '무량판 구조' 관련 기준을
[파이낸셜뉴스] 지하주차장 철근이 누락돼 논란이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단지에서 설계상 필요한 양보다 최대 20% 많은 철근을 주문해 시공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H가 당초 용인된 추가 허용치를 훨씬
[파이낸셜뉴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상황에 대해서 정말 국민 여러분 앞에 무겁게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LH 공공주택지구 102곳
건축 구조물에서 철근이 빠진 일명 '순살 아파트' 부실에 대한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2개 공공주택사업지구 가운데 23개 지구에서 철근이 누락된 부실이 확인됐다. 무량판 공공주택지구 5곳 중 1곳꼴로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와 병원 등 공공건물의 안전 시공을 관리·감독해야 할 감리업체가 5700억원대 입찰 물량을 나눠 먹고 심사위원들에게 뒷돈을 줘 일감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철근 누락에 따른 지
2024년 1월 1일 오후 4시10분쯤.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집을 대청소할 때였다. 평소보다 꼼꼼하게 청소에 열중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현기증 같은 어지러움이 느껴졌다.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청소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수서 역세권 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과 관련해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경기도
국토교통부가 전관 특혜 차단책을 확대 추진하겠다는 뜻을 지난 20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의 상당수가 전관들이 연관된 업체에서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LH는 지난달 31일 이후 체결된 6
[파이낸셜뉴스] '무량판 구조' 아파트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선보인 후분양 아파트 단지들은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강동구 '둔촌 현
여야가 연일 민생챙기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태풍 피해 대비책과 철근 빠진 LH 부실공사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은 폭증하는 가계부채 규모에 따라 가계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