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추 가져갔지?" 말다툼이 과실치사로..배추밭에서 벌어진 비극

【파이낸셜뉴스 이천=장충식 기자】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성이 배추를 훔쳐갔다고 생각해 말다툼을 벌이다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7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현행

2024-09-24 11:07:33

사람 시신 4000구 훔친 中업체, 어디에 썼나 봤더니..'경악'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인체 이식용 제품 생산을 위해 시신 수천구를 훔친 업체를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 변호사 이성화는 이날 시신 절도·모욕·

2024-08-09 06:33:38

명언까지 써가며 반성문 쓴 '임신한 여친' 살해범…"항소 기각"

[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연인을 살해한 20대가 명언까지 인용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의심된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중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했다. 2

2024-04-30 10:21:15

삼촌 명의로 대출받으려고 은행에 시신 데려온 조카 '엽기'

[파이낸셜뉴스]  한 브라질 여성이 삼촌 명의로 대출을 받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죽은 삼촌을 은행으로 데려왔기 때문.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경찰과 현지매체 G1 등에 따르면 에리카 지소자(42)라는 최근 브라질 리우

2024-04-18 08:32:09

시신 절단해 들고 다닌 남성, 입에도 댔다.."뭘 먹는거야" 경악

[파이낸셜뉴스] 미국에서 한 남성이 사고로 숨진 사람의 시신 일부를 절단한 뒤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쯤 캘리포니아주 와스코의 철도 인근에서 남성 A씨가

2024-03-29 07:49:31

'또래 여성 살인' 정유정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 받을까[사건 인사이드]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과외 아르바이트 중개 앱에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영어 과외를 해줄 사람을 찾는다는 글이었다. 글을 본 20대 여성 A씨는 앱을 통해 연락하게 됐고 글을 작

2024-02-28 15:56:10

"피해자분 명복 빈다"..'사형' 정유정, 최후변론서 눈물로 호소한 말

[파이낸셜뉴스] "피해자와 유족에 죄송.." 28일 오전 부산고법 형사2 심리로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검찰은 정유정에서 1심과 같은 사

2024-02-28 14:58:22

'또래 살인' 정유정, 가족 접견서 "성의 보이려 억지 반성문"

[파이낸셜뉴스]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의 항소심 첫 기일에서 검찰이 정유정과 가족들의 접견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녹취록에는 정유정이 감형을 위해

2024-01-24 19:07:34

'신월동 방화살인' 40대 1심 무기징역에 쌍방 항소

[파이낸셜뉴스]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랫집에 사는 70대 이웃을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판결에 대해 피고인과 검찰이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2023-11-30 16:57:36

오늘 10시 정유정 1심 선고...검찰은 '사형' 구형[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 과외앱으로 만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 에 대한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진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 "영원한 격리 필요"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2023-11-24 08: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