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료 인력이 부족한 탓에 제주서 인천까지 440㎞ 날아온 임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신부 고모씨(30)는 조기 출산 위험으로 지난 9일 오전 11시께 제주대병원으로 옮겨졌다
[파이낸셜뉴스]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들이 총파업을 예고한 29일을 하루 앞둔 28일 전야제를 열고 진료 정상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사직으로 시작된 의료공백 사태가 반년 넘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6개월이 넘은 가운데 간호사 등 보건의료 노동자마저 파업을 예고했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유지업무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지만, 애초 전공의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이달 19∼23일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투표에는 61개 사업장의 총 2만9705명 중 2만4257명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100만원 지원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 시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기존 1명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늘린다. 경기도는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 남부권 산모와 아기를 위한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공공산후조리원이 첫 삽을 떴다. 충남도는 19일 논산시 지산동 일원에서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사업 기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 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5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시는 내년까지 조성하려는 공공 산후조리원 규모를 확대하고 시설을 고급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산후조리원이 없는 남원지역과 인근 지역 산모들을 위한 공공시설이다. 남원시는 당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치명상을 입은 엄마의 뱃속에서 응급 수술로 태어난 미숙아가 나흘 만에 결국 숨졌다. 26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신 30주이던 산모
[파이낸셜뉴스] 대만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현지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온몸으로 보호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병원 흔들리자 신생아실 달려간 간호사들 3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