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전소설 수호지에 등장하는 양산박의 108 호걸들은 하나같이 독특한 캐릭터를 지녔다. 엘리트 군인이자 금군교두 출신 임충, 천하장사 노지심, 쌍도끼 고수 이규 등 어느 한 명 허투루 볼 수 없을 정도다. 이 쟁쟁한 인물들의 두
[파이낸셜뉴스] 2014년은 사극의 해였다. 상반기에 <조선 미녀 삼총사>, <역린> 등이 개봉했고 하반기엔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협녀: 칼의 기억> 등이 개
사회부에서 잔뼈가 굵은 언론인으로 18대 총선에서 배지를 단 초선 의원 출신.고려대 졸업과 함께 조선일보에 입사, 사회부ㆍ국제부ㆍ문화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일선 기자 시절 후배들의 잘못을 호되게 질책, `쌍도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