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히잡 단속에 항의하며 속옷 차림으로 시위하던 이란 여자 대학생이 법적 처벌을 면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테헤란의 한 대학에서 속옷만 입은 여학생에 대해
일본 도쿄에서 'NKNGO 포럼' 창립식과 특별 강연회가 15일(현지시간) 열렸다. 북한 인권 문제와 일본 납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창립된 이 포럼에는 이날 약 60명이 참석해 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고 아베 신조
[파이낸셜뉴스] 이라크가 여성의 혼인 가능 연령을 9세로 낮추고 남성이 어린 아이들과 결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추진해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미국 뉴욕포스트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2월까지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를 4회 걸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인권단체를 만나 경기도 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듣고, 도민의
[파이낸셜뉴스] 이란 당국이 반정부 시위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나르게스 모하마디(52)의 형기를 6개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모하마디의 석방을 촉구하는 단체인 '자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동두천시 소재 성병관리소, 일명 '몽키하우스'의 문화유산 임시지정 계획 철회와 함께 철거를 촉구하고 나선 '성병관리소 철거 추진 시민공동대책위원회(위원회)'가 본격 행동에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4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을 상대로 성매매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여성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A씨는 이전에도 아동&
【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의 접경지역 주민들이 악화되고 있는 남북 관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대북전단 살포와 확성기 설치 등으로 고조되고 있는 긴장감이 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주민들의 일
[파이낸셜뉴스] 다음달 실시되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진영이 점차 초조해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해리스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미국 대선 승자를 결정하는
[파이낸셜뉴스]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일본 원자폭탄 생존자 단체인 '니혼 히단쿄(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가 선정됐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핵무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증언을 통해 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