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배포 사건의 주범이 과거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여청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매매 업소를 협박해 돈을 뜯어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업소 돈 뜯던
성매매 반대 활동을 한다며 실제로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폭력조직과 결탁해 수익금을 상납받은 '여성·청소년 성매매근절단'(여청단)의 부단장이 미국에서 검거됐다. 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대(HS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여청단’의 실체가 공개됨에 따라 논란이 일고 있다. 방영 직후 청와대 게시판에는 ‘비영리기관 등록심사를 철저히 해달라’, ‘여청단에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