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청소년을 유인해 살해하고 암매장한 이른바 '오산백골시신 사건'을 주도한 20대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살인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3)
[파이낸셜뉴스] 가출청소년을 유인해 살해하고 암매장한 이른바 '오산백골시신 사건'을 주도한 20대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살인등) 등의 혐의로 기
지난 6월 경기 오산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의 시신의 범인이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살인과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A(22)씨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본인들의 다른 범죄를 경찰에 알렸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