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초년생 직장인 김모씨(32)는 최근 점심 시간에 회사 구내 식당을 자주 찾는다. 그동안 직장 동료들과 회사 인근 맛집을 다니는 것이 '낙'이었는데, 높아진 물가에 점심 값이 부담되면서 구내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내년도 병사 급식단가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우리나라 고등학생 급식비보다도 낮으며 선진국 병사 급식단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3일 알려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
Q. 30대 A씨는 몇 개월 후 출산 예정이다. 남편과 함께 맞벌이 부부다. 결혼 전부터 아이가 생기면 친정 부모님이 육아를 지원해주기로 해 그 근처로 집을 구했다. 아무래도 출산 후엔 수입이 줄 것 같고,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올해 1·4분기 가처분소득은 1.4% 늘었지만 외식물가는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도 2.2% 올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 폭 보다 컸다. 가처분소득이 먹거리 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현상은 7개 분
[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 가처분소득은 1.4% 늘었지만 외식물가는 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도 2.2% 올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 폭 보다 컸다. 가처분소득이 먹거리 물가 상승률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 보다 먼저 실질적인 민생회복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
[파이낸셜뉴스] 배달 음식 플랫폼들이 앞다퉈 '무료 배달'을 도입하며, 소비자들이 반색하는 분위기다. 반면 점주들은 배달 플랫폼이 수수료를 올려 부담을 떠안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25일부터 쿠팡 멤버십
성장회복에 대한 기대감에도 계속된 고물가 고통이 우리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외식업체,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서민들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냉면,
들썩이는 물가에 서민들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사과, 배 등 농산물 물가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외식비, 가공식품 부담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외식부문을 구성하는
[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태영건설 사태에 대해 "경영자가 자기의 뼈를 깎는 고통스러운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대주주의 강도높은 자구 노력을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