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업계와 유업계가 올해 원유(原乳)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했다. 원유값 동결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유업체도 흰 우유 제품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원유값 상승에 따른 우유 관련 가공식품 줄인상을 뜻하는 이른바
[파이낸셜뉴스] 낙농업계와 유업계가 올해 원유(原乳)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했다. 원유값 동결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유업체도 흰 우유 제품 가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원유값 상승에 따른 우유
[파이낸셜뉴스] 낙농가와 유업계가 올해 우유 원유(原乳) 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올해 우유 생산비가 4.6% 늘어나며 가격 협상기준인 4%를 넘어선 것이 배경이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가격을 올린 만큼 정부는
[파이낸셜뉴스] 원유 가격 인상이 본격적으로 출고가에 반영되기 시작하며 정부도 현장 점검과 물가 관리에 나섰다. 오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가격이 인상되면 또 다시 '밀크플레이션'이 닥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서다.&nbs
원유(原乳) 값이 10월 1일부터 L당 88원 오르는 것으로 27일 결정됐다.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연속 10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결렬을 거듭한 끝에 11번째 테이블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극적 합의했
[파이낸셜뉴스] 원유(原乳)값이 10월1일부터 ℓ당 88원 오르는 것으로 27일 결정됐다.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연속 10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결렬을 거듭한 끝에 11번째 테이블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파이낸셜뉴스] 11차례의 협상 끝에 올해 ℓ당 음용유(흰우유)와 가공유 가격이 각각 88원, 87원 오른다.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연속 10차례 결렬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지난해(49원) 보다 인상폭을
정부가 최근 원유 값 인상을 앞두고 우유가 들어가는 가공식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진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비 증가로 원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지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최근 원유값 인상을 앞두고 우유가 들어가는 가공식품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진화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비 증가로 원유가격 인상은 불
[파이낸셜뉴스] 원유(原乳) 가격 인상을 놓고 낙농가와 유가공업계의 10번째 협상 테이블이 또 파행을 맞았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가공 업체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적용할 원유값 인상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