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과 러시아는 1949년 10월 신중국 건국 이후 스탈린 소련(옛 러시아)공산당 서기장이 사망한 1953년 3월까지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했다. 중국 정부를 승인해준 국가도, 마오쩌둥 전 주석이 건국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대규모 경제대표단과 함께한 방중길에서 중국정부와 막대한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면서 양국 간의 관계가 보다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제적 유대를 넘어 미국에 대항하는 외교적 결속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A